“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않았다.”( Rome was not built in a day.)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격언입니다. 어떤 일을 이루려면 일정한 시간과 노력이 수반되어야만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 ‘법칙’은 각 분야에 두루 통용됩니다. 당연히 크레딧 분야에서도 이 법칙은 예외가 아닙니다. 크레딧 관련 상담을 하다보면, 여러 이유때문에 어떤 목표를 매우 단기간내에 얻으려는 분들을 종종 목격하게됩니다. 또는 자신이 져야하는 부담은 거의 없이 빚(부채)를 털어내고 단기간에 크레딧을 상당한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욕심을 버리지못하는 분들도 적지않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일 수도있지만, 상당부분은 너무 허황된 약속을 남발하는 여러종류의 광고(온라인 & 오프라인)와 호객행위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1월초 저희 사무실을 찾아오신 고객의 케이스를 통해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고자합니다. 이분은 당시 3건의 카드빚 $50,000을 7개월째 갚지못한 상태였습니다. 크레딧을 확인해보니 3건의 케이스는 모두 charge off 상태였습니다. 이분은 대뜸 다른 업체에 상담을 했는데 3개월 정도면 빚을 갚지않고도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겠다는 답을 들었다고했습니다. 저희는 이분에게 이같은 약속이 왜 현실성이 없는 지를 설명드렸습니다. 설령 문제가 모두 해결되더라도 크레딧의 내용은 너무 취약해지기 때문에 로마제국을 세우는 것 처럼 빌드업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분은 비현실적인 약속과 현실적 한계를 절감하시곤 한동안 말문을 열지못했습니다. 잘못하면 사기를 당할뻔했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분의 케이스는 현시점에서 크레딧 교정만으로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것은 사실상 실현가능성이 제로라고 보면됩니다. 시간과 비용 낭비일 뿐입니다. 그 대신 채권은행 또는 콜렉션업체와의 협상을 통해 최대한 빚을 깍아서 해결하고 다시 크레딧을 일으켜세우는 작업이 수반되어야합니다. 수개월만에 이를 완성해준다는 것 역시 비현실적입니다. 최소 6개월~1년, 그 이상이 소요될 수있습니다. 만일 이분이 금전적으로 일정 부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몇백불이면 모두 해결해주겠다”는 식의 광고을 좇아가는 것 보다는 아무 것도 하지않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로마는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않았습니다. 공짜점심 역시 존재하지않습니다. 이 두가지 명언을 염두에 두시면 속지않고 성공적으로 크레딧을 복원할 수있습니다. 값싼 장미빗 청사진은 가짜일 가능성이 99% 이상입니다. 신기루 같은 약속을 좇다가 시간과 돈을 허비하는 분들이 적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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