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렇게 알고있지만, 이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릴 수있는 가정입니다. 크레딧 점수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크레딧 내용(History)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초에 Long Island의 Jericho에서 손님 한분이 저희 Flushing 사무실로 찾아오셨습니다. “크레딧 점수는 700~720이 넘는데 (크레딧 Limit이) 작은 크레딧 카드 하나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실제로 그 분의 리포트를 체크해보니 점수는 710~720점대로 나왔습니다. 헌데 크레딧 내용은 매우 빈약(Thin and weak)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Open) 어카운트가 전혀 없었고, 과거에 pay한 자동차 론 기록과 크레딧 카드 과거 사용기록이 3건 있을 뿐이었습니다.
크레딧 점수는 기계적으로 공식에 의해 산출되기 때문에 이 정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레딧 내용이 매우 빈약하고 현재 open(현재 사용중인 어카운트가)된 것이 없기 때문에 이 점수는 상당히 거품(Bubble)이 있다고도 볼 수있습니다. 이 분은 크레딧을 평가할 수있는 현재시점의 어떤 어카운트 내역(Currently Open Account)가 없기 때문에 은행에서 론 또는 크레딧 카드를 발급해주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없는 것입니다.
크레딧 점수는 700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현재 시점에서 (2~5년 이상) 사용중인 우량한
어카운트가 1~2개 이상 있다거나 과거의 크레딧 기록이 여러 건 있는 것이 훨씬 더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모기지, 론 등 다양한 기록이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이분은 어떻게 이런 질곡에서 벗어날 수있을까요? 솔루션은 있습니다. 물론 비용과 시간은 감내해야합니다. ∆Secured Credit Card ∆Tradeline ∆Jewelry Credit Card 등을 활용하여 가능한 단기간내에 크레딧 History를 만들어 갈 수있습니다. 물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통해 이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크레딧 상황과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따라 다른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크레딧은 곧 돈입니다. 때로는 생명줄이 될 수도 있지만 크레딧은 그렇게 쉽게 단기간내에 만들어지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누가 어떤 방법으로 작업을 하는 가에 따라 기간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한번의 선택이 앞으로 10년의 성패를 좌우할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