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총알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벌써 11월. 머지않아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새해가 다가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에 이은 실물경기의 느낌이 썩 좋지는 않지만 Holiday season을 마냥 지나칠 수는 없겠지요. 너무 빠른 세월의 흐름이 야속하기는 하지만, 연말연시 휴가시즌은 크레딧교정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크레딧교정의 결과물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나오는 경향이 뚜렸하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크레딧 뷰로(Experian, Equifax, Transunion)는 생래적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100% 사기업입니다.이들에게도 “이익 극대화”하는 기업 생리가 작용합니다. 이익을 올리려면 비용과 지출은 최소화하고 수입은 최대한 늘려야합니다. 이런 기업논리 때문에 인력 운용 측면에서도 경제성을 추구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헌데, (한국분들과는 다소 다르게) 미국인들은 여름 휴가철은 물론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대부분 휴가를 떠납니다. 당연히 크레딧 뷰로에서도 이 시즌에는 인력이 매우 부족해집니다. 기업들이 인력을 줄이고있는 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휴가시즌이라고 해서 “크레딧 뷰로가 Dispute(이의제기)을 접수하면 30+5일 이내에 해당 사항에 대한 조사과정(Reinvestigation)을 거쳐 조치(Delete, Verify)를 취해야 한다”는 연방법(Fair Credit Reporting Act) 규정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조사방법과 결과물이 “100% 정확, 완벽,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규정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런 원칙에서 한치라도 벗어나면 해당 케이스를 삭제해야 하는 것이 연방법규정입니다. 크레딧 뷰로에는 매일 뷰로별로 1만~2만건의 Dispute(이의제기)이 접수됩니다. 이들이 처리하는 케이스는 연간 60억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상당부분은 컴퓨터시스템등을 통해 처리하지만, 해당 케이스에 대한 삭제 여부 같은 중요사항은 사람이 결정을 합니다. 직원들이 상당수 휴가를 떠나면 정상적인 업무가 어렵겠지요. 또 연방법 규정을 100% 지키는 것도 매우 어려워지겠지요. 이런 사정 때문에 여름 휴가철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예상외로 크레딧 Repair가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아집니다. 현 시점이 크레딧교정을 시작하는 데 적기인 셈입니다. 그러나 휴가 시즌이라는 특수한 조건이 있다고 해서 모든 문제를 Repair만으로 해결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크레딧 리포트를 면밀하게 체크한 후 case by case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전화 또는 이메일을 주시면 보다 상세한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드립니다. 무료 상담 516-574-2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