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로나바이러스 펜더믹이 사실상 종료수순에 들어서면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활발하게 진행되고있습니다. 이와 맞물려 그동안 망가진 크레딧을 복구하려는 분들이 적지않게 문의를 해오고있습니다. 이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Key Word)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The devil is in the detail)와 ‘각개격파’라는 단어입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개념은 이 칼럼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도 그리 생소한 표현은 아닐듯 싶습니다. 쉽게 풀자면, 어떤 문제점이나 불가사의한 요소가 세부사항, 즉 흘려버리기 쉬운 작은 곳에 숨어있다는 의미의 속담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면, 어떤 것이 대충 보면 쉬워 보이지만 제대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려면 세부적인 사항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크레딧교정+복원 과정에서도 항상 잊지말아야할 십계명 중 ‘제1계명’입니다. 크레딧교정은 우선 고객의 크레딧리포트를 체크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시점부터 ‘악마와 디테일’은 적용됩니다. 상담을 진행하는 크레딧 컨설턴트는 고객의 크레딧리포트의 전체적인 문제점은 물론 각 어카운트별로 어떤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었는 지를 세부적으로 챙겨야합니다. 의사가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정밀진단해야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정확하고 디테일한 진단이 나와야만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6개월정도 내지못한 크레딧카드 빚이 있다면 채권자(은행, 콜렉션회사)와의 협상을 통해 해결하고 크레딧교정을 병행하는 것이 현명한 솔루션입니다. 반면 상당기간이 지나 콜렉션으로 넘어간 부채가 있다면 합법적인 Dispute(이의제기)을 통해 정리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있습니다. 이런 메카니즘 때문에 디테일한 분석도 하지않거나 못하면서 “몇백불만 내면 다 해결해준다“는 식의 광고에는 속지말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나의 크레딧에 남아있는 문제(case)들은 디테일에 충실하면서 case 별로 각개격파하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그 case들은 현재의 상황과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대충 뭉퉁그려서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크레딧 교정+복원은 단순히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종결되지않습니다. 고객이 자신의 크레딧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크레딧카드, 론, 자동차, 모기지등등)을 얻을 수있도록 일정한 경지에 오르려면 초기시점부터 크레딧을 빌드업하는 작업을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이런 맥락에서도 ‘악마와 디테일’은 엄밀하게 적용됩니다. 필요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새로운 크레딧내용(Tradeline)을 확보하거나, 적합한 크레딧카드를 신청하는등의 조치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같은 디테일한 작업을 동반하지않을 경우 크레딧의 문제점들이 정리되었다고 해도 고객은 정작 자신의 크레딧을 활용하지못하는 황당한 결과를 이어질 수있습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그리고 각개격파. 두더지게임을 하듯 이 격언을 충실히 이행할 수있는 크레딧전문가를 만나야만 팬더믹 이후 환경에서 나를 지켜내고 내가 원하는 어떤 것을 빠른 시일내에 성취할 수있습니다.

New Hope Credit Services Inc.

Don Kim / Certified Credit Consul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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