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며칠전에 크레딧 리포트을 확인해보니, 적지 않은 부정적인 내용들이 올라가 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개인이 직접 클레임을 해서 해결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반드시 꼭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요? 그렇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되나요?
Answer: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문가와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법적인 다툼의 대상인 메이저 크레딧 뷰로(Experian, Equifax, Trans Union)의 내부 사정을 보면 알 수있습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사회는 상당부분이 크레딧에 의해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크레딧 뷰로 1곳에 매일 들어오는 이의제기(Dispute) 건수는 최소 2만건이 넘습니다. 새로 올라가고 지워지고 엡데이트되는 크레딧 케이스는 매년 6억건(3곳 전체)에 달합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 사실은 이들 메이저 크레딧뷰로들이 철저하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절대로 공공기관이 아닙니다. 때문에 이들 크레딧뷰로는 비용을 들여 (연방법 규정에 따라) 클레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30+5일이내에 그 결과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최대한 줄이려고합니다. 이로 인해 개인이 크레딧뷰로를 상대로 직접 Dispute을 하는 경우, 크레딧 뷰로는 신통치않은 반응을 보이기 일쑤입니다. “당신 명의로 수상한 편지가 왔는데, 확인해달라.” “신원증명에 필요한 서류를 추가로 보내라” 등등. 진을 빠지게 하는 반응이 나오는 경우가 일쑤입니다.
반면,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와 전문변호사를 통해 직접 letter를 쓰고 사인을 하고 Certified Mail & Return Receipt으로 Dispute을 보내면 대부분 반응을 보입니다. 법적인 압박감을 느끼는 것이지요. 미국은 ‘변호사의 나라’라는 점 역시 무시할 수없는 점이기도 하고요.
물론 변호사를 동원한다고 해서, 크레딧뷰로들이 단번에 해당 케이스를 정리해주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한번에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경우 2~5회 이상 클레임을 하고 법적인 싸움을 벌어야 해당 케이스를 해결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변호사의 도움과 함께 크레딧 관련 실무에 능통한 전문가의 손길도 필요합니다. 단순히 문제의 케이스를 삭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종합적으로 크레딧 점수를 올리고 관리해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함께 작업을 하는 지도 확인하는 것이 크레딧 교정을 성공시키는 지름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몇백달러만 내면 모두 해결해준다는 광고문구는 과연 신뢰할 수있을까요? 교정비용이 무료하고 해도 수개월이 지난 후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면 시간적인 낭비와 손실도 만만치 않겠지요. 또 하나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섣불리 크레딧 뷰로에 dispute을 했다가 해당 케이스가 verify(사실관계가 확인)되면 다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집니다. 성형수술을 실력이 낮은 의사에게 맡겨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다시 수정하는 데는 더욱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런 조건에서는 좋은 결과도 보장하기 어렵겠지요.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크레딧전문과 전문변호사가 어우러진 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춘 전문업체를 찾아야하겠지요. 전화(516-574-2577)를 주시면 전문가의 상담(Free Consultation)을 받을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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